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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맛있는리뷰

송리단길 브런치 맛집 언박스 키친 노르마파스타

by 아리쉬 201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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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부산에서 올라온 딸과 함께

송리단길에서 언박스 키친에서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곳이 문을 열지 않아

 송리단길을 걸으며 파스집을 찾다 발견한 곳이

언박스 키친이였습니다.

파스타 전문점은 아니였지만 파스타도 판매하고 있었고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검색해 보니 맛이나 친절도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

여기서 파스타를 먹기로 하고 들어갔습니다.

 

 

입구에 메뉴판이 걸려 있는 바가 특이하면서도

이곳의 매력인 것 같았습니다.

 

 

주방도 눈에 다 들어오는건 아니였지만 오픈주방이였고

전체적으로 산뜻하고 깔끔한 느낌이 드는 곳이였습니다.

 

 

파스타 종류는 3가지로 

오일파스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고

명란파스타는 다른곳에서 한번 먹어본걸로 족했기에

이름은 낯설지만 노르마 파스타와...

 

 

미소크림 오믈렛

 

 

음료로 블루베리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우리가 첫 손님이라 주문한 음식이 거의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노르마 타스타는 토마토, 가지, 호박, 양송이버섯과

베이컨을 넣어 만든 수제 노르마소스로 만들고

버팔로 치즈로 토핑한 파스타 로 가격은 16,500원

 

 

노르마 파스타가 나오는 순간..

플레이팅이 이쁘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런데 먹는 순간 내 스타일은 아니구나~

매콤한 토마토 소스에도 불구하고

느끼한 맛이 나는 파스타는 처음 이였습니다.

묵직하고 텁텁한 맛에 피클이 필요한 순간이였지만

직원들 표정이 무표정해서 피클을 물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딸이 주문한 미소크림 오믈렛은

특제 미소크림 소스와 소고기 등심, 브로콜리,

애호박, 양송이버섯, 견과류가 어우러진

진한 맛의 리조또에 오븐감자를 곁들인 오믈렛으로 가격은 16,000원

 

 

미소크림 오믈렛은 옥수수 씹히는 리조토는 좋았지만

미소크림 소스맛이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크림소스를 좋아하는 딸도

느끼해서 많이 먹지 못하겠다고 할 정도로 느끼했습니다.

 

 

먹는 도중 블루베리에이드가 나왓습니다.

가격은 6,000으로 에이드라 시원한 탄산맛을 기대했었는데  

탄산맛은 약했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신랑은 파스타를 좋아하지 않고

혼자 먹으러 갈 수는 없고

부산에 있는 딸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드뎌 파스타를 먹으러 갔습니다.

 

언박스 키친은 성수동 언쓰의 2호점으로

전통 브런치와 가정식 이탈리안파스타를

맛볼 수 있는 브런치 앤 다이닝 전문점 이라고 합니다.

 

언박스 키친은 송리단길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대체적으로 느끼한 편이라

아쉽게도 우리 입맛에 맞지는 않았지만

음식이야 개인의 입맛 차이니 나쁘다 말할수는 없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블러그  포스팅만 믿고 기분좋게 들어갔는데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는 아니였습니다.

 

★ 송리단길 언박스키친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5길 30

 


★ 지번 : 서울 송파동 56-2 1층 언박스키친

★ allday Brunch : 11:00~7:30/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없습니다


사진- 아이리스

2019. 05. 05 -송리단길 언박스 키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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