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꽃말 : 영원 불변의 사랑
산수유 꽃피는 시기 : 3월
산수유는 층층나무과의 낙엽활엽수로
중국의 중서부 지방이 고향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1970년 광릉지역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우리나라 자생종임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산수유는 잎이 나오기전 이른 봄날
다른 어떤 나무보다 먼저 샛노란 꽃을 잔뜩 피워
곧잘 생강나무와 혼돈되기도 합니다.
둘다 잎이 돋기전에 노란색 꽃이 피고 지는 시가가 비슷하지만
산수유는 꽃자루가 있어 꽃자루 밑에 꽃이 달리고
생강나무는 꽃자루가 없이 가지에 촘촘히 붙어 꽃이 피며
꽃잎도 생강나무는 5장인데 산수유는 4장이라고 합니다.
산수유꽃은 노란색으로 3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우산 모양의 꽃차례로 20~30개의 작은 꽃들이
뭉쳐 조밀하게 달립니다.
산수유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로 8월 부터 익기 시작하여
10월에는 빨갛게 익는데..
겨울에도 떨어지지 않고 나무에 그대로 달려있어
봄에 꽃이 필 때 까지 달려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산수유의 말린 열매를 산수유라 하는데
씨를 둘러싸고 있는 붉은 살을 약재로 씁니다.
■ 산수유 효능과 복용시 주의사항
산수유는 약간 따뜻하고 독이 없는 성질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산수유는 간과 신장을 튼튼히 하고
원기와 혈을 보하며, 혈압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 앉히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수유는 간이나 신장의 보호,
땀을 많이 흘려서 몸이 허탈해지거나 식은땀이 날 때,
소변이 저절로 나오는 병증등에 사용하고
자궁 출혈이나 월경과다,
허리나 무릎이 시리고 아픈 요슬산통등에 약재로 씁니다.
또한 근육 수축 작용을 도와
방광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어
중년 여성의 요실금 치료나
어린 아이들의 야뇨증에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동의 보감에도 산수유는 정력을 강하고 하고
뼈를 튼튼히 하며,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변을 자주보는 것을 낫게 한다고 쓰여있습니다.
산수유를 드실 때 주의하실점은
씨앗은 독성이 있으므로 제거하고 드셔야 하며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천연 에스트로겐 성부니 다양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호르몬의 교란을 발생 시킬 수 있으니
단기간 동안만 섭취해야 합니다.
-자료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다음백과 산수유-
사진 - 아이리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