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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사온 뚜레쥬르 호두파이 가격 18,000원
집근처에 뚜레쥬르가 없어 파리바게뜨만 먹다보니
신랑이 가끔 사오는 뚜레쥬르는 맛있다~로
인식이 되어 호두파이도 큰 기대를 하게 되었다
박스안에서 꺼내보니
호두파이 위에 갈끔하게 케이스가 덮여 있었고
테이프로 안전하게밀봉되어 있었다.
두둥~~솔솔 풍겨오는 호두냄새..
큼직큼직한 호두도 가득~
재료는 아낌없이 넣은것 같다.
동봉된 프라스틱 칼로 호두파이를 잘라보았는데
딱딱한 호두와 타르트지를 자르는건 무리였다.
부서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있는 힘껏 간신히 한조각 모양내서 잘라냈다.
고소한 호두가 듬뿍 들어있는 바삭하고 달콤한 파이하고 하는데
타르트지는 바삭함 보다는 퍽퍽했고
호두의 고소함 보다는 느끼함이 먼저 몰려왔다.
아~다시는 사오지 말라고 해야겠다..
영양성분 : 총중량 550g
총제공줄량(회) : 8회
1회 제공량 : 1개
중량 : 66g
열량(kcal) 275
당류 : 15g
단백질(g/%) : 6/11
포화지방(g/%) : 44/29
나트륨(mg/%) : 65/3
제 입맛에는 느끼해서 한조각도 먹기 힘들었지만
신랑은 맛있다며 남은 호두파이를 혼자서 다 먹어치웠습니다..
호두파이도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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