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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도라야끼~
도라야끼는 밀가루, 계란, 설탕을 섞은 반죽을
동글납작하게 구워 두 쪽을 맞붙인 사이에
팥소를 넣은 일본과자로
도라(가마)에서 구운(야끼) 케익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처음 신랑이 사온 파리바게뜨 도라야끼를 맛있게 먹자
파리바께뜨 도리야끼만 사오는 신랑..
노란 비닐봉지에 낱개로 포장된 4개와
흰봉지 8개 한박스에 총12개가 들어 있었다.
파리바게뜨 도라야끼 가격은 한박스에 18,000원
지금까지 자세한 성분을 들어야 본 적 없이
먹기만 했는데
노란색 봉지에 들은건 유자통팥 도라야끼로
50g에 칼로리는 150kcal 유자 3.26% 팥 12.51% 함유
흰색은 떡 도라야끼로 55g 180칼로리, 떡류 8.85함유
2개를 뜯어 세팅해 먹어 보았다.
떡 도라야끼는 팥소 안에 찰떡이 들어있어
쫄깃쫄깃 씹는맛이 있었다.
유자통팥 도라아끼는 씹는 순간 입안가득 유자향이 느껴졌고
통팥과 유자 씹히는 맛이 일품이였다.
폭신폭신 부드러운 카스테라에
풍부한 팥앙금에 쫄깃쫄깃한 찰떡과
상큼한 유자로 맛을 더한 명풍도라야끼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고
맛도 고급스러워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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