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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창작/영화.책

우리나라의 로맨스 소설에 대하여...

by 아리쉬 2019.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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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 다양한 장르로 발전되어 온 로맨스 소설은

 1970대 무렵 한국에도 상륙했다.

당시에는 해적판이었으나 저렴한 문고판으로 발간되어

 여학생들이 책가방에 몰래 숨겨와

수업시간이나 휴식시간에 손에서 손으로 옮겨져

 읽히며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이때의 로맨스는 주로 하이틴 로맨스였다.

이후, 1986년 11월에 할리퀸이 들어왔다.

지금은 영언문화사, 현대문화사, 큰나무, 씽크북, 신영미디어 등의

 출판사들에서 많은 로맨스 소설들이 번역, 출간되고 있으며

눈과 마음, 동아, 발해, 마야, 청어람, 여우비, 아름다운 날들,

 영운기획 등과 같은 출판사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주로 무협소설을 출간하던

 초록배 미디어에서 한때 대만 작가들의 중편 로맨스를 내놓기도 했다.

초창기 로맨스 소설의 독자층은 주로 10대 여학생들이었다.

하지만 다양한 장르의 로맨스 소설이 출간되면서 독자층도 다양해졌다.

요즘 나오는 로맨스 소설의 주 독자층은 20대 초중반에서

 30대 여성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나

장르에 따라 1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폭넓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아직까지 국내 로맨스는 영미권보다

 수적으로나 인식 면에서나 완전히 자리 잡지는 못한 상태다.

그러나 국내작가들의 창작 로맨스 소설이 활발하게 출간되면서

 국내 로맨스의 시장의 규모와 독자층도 점차 확산되어 가고 있다.

국내 독자들에게 한국 로맨스에 담긴

 한국인 남녀의 이야기와 한국의 역사, 문화 등

여러 가지 한국적 구성 요소들은

정서적으로 더욱 친근하고 현실적으로 다가와

최근에는 국내 로맨스가 해외 로맨스 이상의

 인기를 누리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1996년 신영미디어에서 주최한 로맨스 소설 공모전에서

 한국 로맨스 1호 작가 박윤후가 탄생한 것을 기점으로

크고 작은 공모전들에서 국내 로맨스 작가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으며,

창작 로맨스 소설이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되면서

소설의 출간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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