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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언니가 그랬다
아이리스는 세월이 흐르면서
남편을 더 사랑하게 된 것 같다고..
아마 그 말이 맞을것이다..
---◇---
2006년도에 글을 쓰고
다른곳에 발표도 하지 않았고
편지지에 담아 선물한 사람도 없었는데
사랑합니다..라는 살이 더 붙어서
이름없는 글이 되어 돌아다니고 있는것을 보았다
누군가가 내 홈에 와서
은아노트에 끄적거려 놓았던 글을 퍼갔던 것 같다
지금 다시 읽어보면 참 유치한 글이지만
내 마음이 담은 글이라 정이 간다
오래전이라 그런지 검색해 보니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글. 정은아
영상 :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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