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우리집에서 더 극성을 부리는건
모기보다 날파리거든요
날파리 트랩도 만들어 보고
날파리가 좋아하는 주방 쓰레기도 철저히 관리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바로바로 처리를 하고
화장실이나 베란다 하수구는 양파망으로 막아 놓았는데도
날파리는 생기더라구요
날파리를 어찌 처치할까..? 고민 하던 중
딸 자취방에서 휘두르기만 하면 지지직 하면서
날파리가 잡였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쿠팡에서 에타 국민모기채인
국산 전기모기채를구입했어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전기 모기채는 테니스 라켓 처럼 생겼는데
테니스 처럼 휘두르면서 모기나 날파리를 잡은 방식이에요
사용 후 잔류 전원을 즉시 방전시켜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는데
들어보니 생각보다 가벼워
아이들이 사용해도 좋을 듯 싶었어요
테니스 망 부분은 스텐레스 재질의 고급 와이어망이
셀 틈 없는 3중 그물망으로 되어 있어 튼튼했어요
라켓을 잡듯 손잡이를 감싸쥐고
왼쪽 버튼과 오른쪽 ON/OFF 버튼을 동시에 누르니
가운데 사진 처럼 불이 들어왔어요
이렇듯 양쪽 버튼을 눌러야 작동이 되는
안전 스위치로 되어있었어요
손잡이도 미끄럼 방지 손잡이로 되어있어
제품이 손에서 미끄러져 떨어지거나
다칠 위험을 최소화 하였고
그립감이 좋아 벌레 잡기에 용이했어요
건전지는 손잡이 부분에 들어있었어요
2020년형 업그레이드 형인 에타 전기모기채는
앞 뒤 두겹의 절연 안정만으로 되어 있어
감전을 방지해주고 누구나 쉽고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직 집안에 모기는 없어
현재 날파리 잡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데
날파리가 잡힐 때 나는 소리 때문에
처음에는 무섭기도 했지만
지금은 익숙해져 오히려 쾌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여름철 성가진 날파리를 잡는 전기모기채는
이제 가정의 필수제품이지 싶어요..^^
사진 - 아이리스
2020. 07. 28 - 에타 전기모기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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