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라이프/맛있는리뷰

소주한잔 생각날땐, 방이시장 곱이랑 창이랑 야채곱창

by 아리쉬 2019. 11. 5.
반응형

#방이시장곱창맛집

 

신랑이랑 소주한잔 생각날 때 자주가는

방이시장 곱창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랑과 함께 곱창을 먹기 위해 방이시장에 갔습니다

곱이랑창이랑은 방이시장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 

왼쪽에 있는데 건너편에 명성곱창과 함께

자리잡고 있어 찾기는 어렵지는 않습니다.

 

벽면에는 소박하게 실사 사진들이 붙어있습니다

 

실내에 테이블이 몇개 안되는 작은 규모라

손님이 많으면 앉을 자리가 없는데

늦은시간에 가서인지 자리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야채곱창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 보기와 달리 얼큰한 콩나물국과

고소한 콘샐러드, 고추와마늘이 들어간 쌈장,

 상추가 기본상차림으로 차려집니다.

 

실내에서 철판에 곱창을 볶는

사장님의 뒷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드뎌 우리가 주문한 야채곱창이 철판위에나왔습니다.

주문할 때 야채를 많이 달라고 했더니

야채를 많이 넣어 주셨습니다

 

 야채곱창의 별미는 두툼한 당면입니다

당면이 두툼해서 쫄깃하니 씹는맛도 있지만

당면이 불어 면이 퍼질 염려도 없어 좋습니다.

 

곱창은 잡내도 나지 않고 식감도 쫄깃해서

술 안주가 아닌 곱창만을 즐기기 위해 먹습니다

 

곱창을 상추에 싸서 이집만의 쌈장을 넣어 먹어 보았습니다

매콤하니 맛있지만 역시 곱창은 그냥 먹어야 제맛입니다.

 

신랑은 새로나온 진로 이즈백을 주문하여 혼술을 하였고..

 

술을 마시지 않는 저는

현금 결재시 음료수 한병 공짜라는 글을보고

현금 결재 하기로 하고 음료수 한병 마시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사이다 한병 공짜로 잘 마셨습니다

 

곱창을 먹는 이유중 하나가

볶음밥을 먹기 위함이라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배가 불러도 볶음밥은 필수

 

볶음 볶음밥 1인분을 주문하니

이모님이 오셔서 쉐킷 쉐킷 맛있게 볶아주셨습니다.

 

역시 볶음밥은 진리입니다

배불러도 먹기를 잘했습니다.

 

신랑과 나의 단골 술집 곱이랑 창이랑에서

야채곱창과 볶음밥으로 기분좋게 한잔 했습니다

 

방이시장 곱이랑 창이랑은 방이동 주민이 추천하는

곱창맛집으로 곱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이시장 곱이랑 창이랑에 한번 들려보세요

 

 

★ 곱이랑창이랑 방이점 주소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8길 7

★ 지번 : 서울 송파구 방이2동 148-18

★ 전화번호 : 02-418-9797

★ 영업시간 : 매일 14:00~02:00

 

사진 - 아이리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