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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맛있는리뷰

대전 성심당 본점, 옥수수꽈배기.키다리트위스트.플레인크로와상

by 아리쉬 2019.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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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군복무중이 막내아들이 휴가나오면서

엄마를 위한 선물로 성심당 빵을 사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휴가나온 아들이 집에 들어서자마자 내민 성심당 빵봉투

 

가장 기본적인 빵들만 사왔지만

생각지도 못한 아들의 선물은 감동이었습니다

아들 면회 갔을 때 유명한 성심당 빵을 사러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 되돌아 왔던 걸 기억해서

사왔다는게 너무도 기특했습니다.

 

옥수수 꽈배기 가격은1,500원으로 크기는 큼

 

겉에 카스테라 가루가 묻어있는 꽈배기는

엄청 부드럽고 맛도 촉촉했습니다.

 

키다리트위스트는 2,500원으로

이름 처럼 크기가 큰 꽈배기로

기름을 먹어 느끼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전혀 느끼하지 않았고 쫄깃했습니다.

 

플래인크로와상 1,800원

성심당 빵은 전체적으로 크기가 큰 것 같았습니다

크로와상도 제가 좋아하는 빵 중 하나인데

빵결을 잘 살렸는지 쭉쭉 잘 찢어졌고 버터향이 진했습니다.

 

소보로 1,000원

 

소보로는 일반적인 소보로 맛으로 평범했습니다.

 

찹쌀도넛 1,000원

 

찰쌀도넛도 익숙한 맛이었지만

쫀득하고 팥소도 적당히 달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전의 대표적인 빵집 성심당은

갈 때 마다 줄이 서 있어

대전 본점에서는 사먹어본적이 없었는데

아들 덕분에 본점 빵맛을 보았습니다

 

아들이 사온건 가장 기본적인 빵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특별히 다른곳과 다르다는 느낌은 받지 못하였지만

아들이 사와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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