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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준 스타일의 매콤한 통다리살 패티가
통채로 들어있는
맘스터치 싸이버거를 먹어 보았습니다.
햄버거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싸이버거가 워낙 맛있다는 소문을 들은지라
외출했다 들어오는 딸에게
방이시장에 위치한 맘스터치에서 사오라고 했습니다.
크기는 큼직하니 일반 햄버거 보다 컸고
한입에 먹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두께도 두툼했습니다
내용물이 궁금해 펼쳐보았습니다.
싸이버거의 자랑거리인 두툼한 닭고기 패티와
양상추, 양파, 피클이 들어 있었고
특별한 소스가 들어있을거라는 생각과 달리
마요네즈가 소스로 들어 있었습니다.
싸이버거 단품 가격 3,400원으로
다른 햄버거에 비해 가격도 착했습니다
닭고기 패티는 전혀 퍽퍽하지 않았고
닭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제게
거부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우면서
매콤했습니다.
마요네즈가 신의 한 수 있듯~
매콤한 닭고기 패티와 조화롭게 잘 어울려
느끼할거라는 예상을 빗나갔습니다
직접 먹어보니 왜 싸이버거~싸이버거 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또 사다 먹을것 같습니다.
맘스터치 방이점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8길 39
지번 : 서울 송파구 방이동 137-7
전화번호 : 02-420-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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